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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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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어린이날이 있었다면?…‘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어린이날을 가운데 두고4일부터시작되는3일 연휴를 앞두고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영주시가 해답을 제시했다. 4일 개막을 시작으로6일까지 진행되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지만,연휴를 맞아 어린이날을 겨냥한 재미난 행사가 가득하다. 축제의 주 무대가 마련된 문정둔치 일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축제장에 마련된 선비 놀이터에서는 오너라 한복 입고 놀자,선비 활쏘기 체험,선비네컷,선비한약방,물 위를 걷는 선비,전국팔도 최강 돌쇠전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에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어린이날 기념공연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등 특별공연이 이어진다.특히 국수 이창호의 지도대국 ‘선비의 품격’ 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5일,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개최되며,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4일과5일 양일간 숲속 문화공연,플리마켓,승마체험,비눗방울 놀이 등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영주 선비세상에서는축제 기간 전액 무료로어린이 선비 과거시험,엘리스in선비세상,열기구체험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선비촌에서는나만의 전통 잇템 만들기,선비촌 명가명주,선비촌 일상재현,오픈스튜디오&다이닝 선비푸드 쇼 등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바쁜 일상 중 찾아온 보물 같은 연휴가 찾아왔다.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보내는 시간’이라는 사실.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자.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3일 개막, ‘K-PLAY 안동랜드’에서 …

안동시가개최하는‘2024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5월2일전야제를시작으로7일까지구안동역과탈춤공원,원도심일원에서개최된다. 올해는축제총감독제를시행,신현식총감독을선임하고테마파크형축제를콘셉트로색동놀이,연희난장,안동놀이,대동놀이4개테마대표프로그램을중심으로다채로운프로그램을준비한다. 축제첫날(5월3일)은성낭문을열어축제를기원하는성황제를시작으로유림의식인서제,상여소리&오구말이씻김굿,안동저전동농요,테마퍼레이드와풍물경연놀이에이어오후7시부터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개막식과차전대동놀이가펼쳐진다.이어낙동강7경문화한마당이이어진다. 둘째날(5월4일)퍼포먼스랜드에서는안동제비원성주풀이,국악한마당,안동놋다리밟기와함께오후3시부터는안동차전놀이정기공연이열리고,웅부공원에서는10시부터전통혼례행사가진행된다. 셋째날(5월5일)퍼포먼스랜드에서는음마갱깽연희극장,마당윷놀이한마당과함께오후3시안동놋다리밟기정기공연이펼쳐진다.탈춤공원랜드와탈춤공연장에서는어린이날큰잔치가열린다. 넷째날(5월6일)은경상북도노국공주선발대회가열린다.선발된노국공주는안동놋다리밟기행사의공주역할을하게되며장학금도지급된다.또한초청공연인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줄타기공연과함께하회별신굿탈놀이중6마당이펼쳐진다.탈춤공연장에서는어린이백일장및사생대회가열린다. 마지막날(5월7일)퍼포먼스랜드에서는언제나청춘실버가요제가개최된다.총7팀을선발하며대상1팀에는50만원의상금이지급된다.14시에는탈춤공원랜드에서KBS전국노래자랑이열린다.진성,김국환,서지오등초청가수의공연도있을예정이다.17시부터는테마퍼레이드및차전대동놀이,K-PLAY대동놀이시상식이진행되며이어폐막식으로행사가마무리된다. 올해축제의대표프로그램인‘K-PLAY색동놀이’는민속놀이를현대감각으로재해석한21가지새로운놀이로오전10시부터저녁8시까지차전장군랜드와노국공주랜드에서운영하며2~3시간온가족이신나게놀수있는프로그램이다.플레이카드를구매하면플레이메이트와함께놀이를체험하고,경품행사도참가할수있다. 아울러낮에는차전장군랜드와노국공주랜드에서시간대별로연희난장이펼쳐진다.마술쇼,버블아트,변검,저글링공연,서커스광대극,불쇼,마임공연등다채로운공연프로그램을한자리에서만나볼수있다. 매일저녁원도심에서메인축제장까지테마퍼레이드가펼쳐지며,풍물경연을볼수있다.야간에는600여명이선보이는관광객참여형차전대동놀이를함께할수있다.또한초청가수공연과불꽃놀이도매일밤펼쳐진다. 신현식축제총감독은“가정의달5월안동에오면안동을대표하는봄축제인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통해가족이함께가장재미나고신나는축제를즐길수있다”라고전했다. 권기창안동시장은“이번축제를통해안동의민속문화를재해석한독창적이고신선한콘텐츠로새로운축제를보여줄것”이라며“축제의신명과흥이안동관광과원도심활성화로이어지도록하겠다”라고밝혔다.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전야제로 ‘김병걸 가요제’ 개최

제3회김병걸가요제가5월2일19시안동시탈춤공원에서개최된다.한국연예예술인협회안동지회(회장김재영)가주관한이번행사는2024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연계한전야제로개최돼더욱풍성한볼거리를제공할예정이다. 김병걸가요제는가수진성의‘안동역에서’를작사한김병걸작사가의이름을딴가요제로김병걸작사가가심사위원으로직접심사를진행한다. 1부축하공연으로13시부터17시까지김병걸작사가와관련한47명의예술인이다양한무대를꾸미고,2부김병걸가요제는18시20분부터지역문화예술인들의식전공연을시작으로19시에14명의본선진출자가경연무대를펼치게된다.이번가요제예선은지난4월6일에개최됐으며,100여명의참가자가치열한경쟁을치렀다. 본선경연무대진행중인기가수한강,서지오,심재민의초청공연도함께진행돼가요제의열기를한층더끌어올릴예정이다. 안동시관계자는“가요제에참가하신모든분이그동안갈고닦은실력을맘껏발휘하셔서좋은성적을거두시길바라며,제3회김병걸가요제에많은관심을부탁드린다”라며“5월2일제3회김병걸가요제를시작으로5월3일낙동강7경문화한마당,5월4일제14회안동시복지박람회,5월5일어린이날큰잔치,5월7일KBS전국노래자랑등다양한행사가마련돼있으니많은분이축제장을방문해축제를즐기시길바란다”라고전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관전 포인트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선비촌,소수서원,영주 시가지에 이르기까지 발걸음 닿는 곳마다 축제의 무대가 된다. 영주시를 대표하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밤을 밝힐 불꽃 드론쇼와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과 선비의 풍류를 느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오는4일부터6일까지3일간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및 선비촌 일원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선비문화축제 관전포인트 ‘유교 성지 영주에서 즐기는 전통체험’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영주시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유제’에는 성균관장,성균관유도회장과 영주,순흥,풍기 지역의 유림 등1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성균관은2018년 소수서원 일대를 유교 성지로 지정하고 영주시를 선비도시로 인증하는 등 영주시 선비문화와 선비정신의 가치를 우수하게 평가한 바 있다. 고유제에 이어 서예가 박기진의 서예 퍼포먼스가 이어져 축제 시작부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된다.이 밖에도 전통 악단 공연,교지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 우리 민족 고유의 선비정신이 담긴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이 넘치는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전국 선비 모두 모여라!‘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지난해 축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전국 팔도 선비퍼레이드’가 더 풍성해진 모습으로 올해도 이어진다.전국 단위 모집 공고를 통해 모집된14개의 경연팀과 영주시 각 읍면동,풍물패,취타대,외국인 행렬 등 총500여 명이 참가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비의 모습을 특색있게 표현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선비가 거리로 나와 세상을 깨우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퍼레이드는 축제 첫날인4일 오후4시에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시민운동장을 거쳐 행사 주무대인 문정둔치까지 이어져 온 도시를 축제의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 ▶ 영주의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의 ‘선비 드론쇼’ 축제의 열기를 밤까지 이어갈 마법 같은 드론쇼가 펼쳐져 영주 시내를 밝게 빛낸다.축제 첫날, 5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주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선비 드론쇼’는 전통 색상을 활용한 기하학적 연출로,소수서원과 신바람 난 선비의 모습을 형상화한 가지각색의 모습을 구현해 영주시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니,절대 놓치지 말자. ▶ 특별한 경험이 가득한 ‘영주’ 이번 축제는,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에 개최되는 만큼 가족들이 모두 함께 선비의 역사와 특성,그리고 영주 선비정신의 가치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된다.주무대가 마련된 문정둔치에서는 △선비 홍보관 △선비&아트 전시 △선비,시간여행을 떠나다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치유;동의보감 △지역상생 동행마켓 △한복&선비소품 체험 △먹거리 장터 등 선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전통이 숨 쉬는 선비촌 일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선비촌에서는 △선비촌 일상재현 △선비촌 명가명주 △마음을 그리는 시간(요가,명상,필라테스 등)△선조의 발자취를 따라서 등 옛 선비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선비로드;밤을 걷는 선비’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기간에만 특별 개방되는 소수서원의 야경을 만나볼 수도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이태훈 사무국장은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한류 정신문화축제로 발돋움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선비의 현대적 재해석에 초점을 맞췄다.”며 “축제기간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3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yctf.or.kr/seonb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 농특산품, 북미 시장 ‘공략’ 나서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북미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나섰다. 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 방문단은 지난23일부터29일까지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24일LA에 소재한 울타리USA본사 및 미국 영주홍보관을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일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T-BROTHERS에서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업무협약 및영주시 농특산품 판촉 행사와 홍보,시식 활동을 펼쳤다.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젊은인견,나드리푸드,소백산아래,흙사랑,사랑애부석태된장 영농조합법인,안정농협,영주마실푸드앤헬스 등8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방문단은 밴쿠버 현지 한인마켓 시장조사를 통해 영주시 농특산품의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판촉행사에서는 청정 자연을 간직한 영주 사과로 만든 애플슬라이스 사과칩,부석태로 만든 전통 청국장을 먹기 좋게 분말로 만든 청국장 분말과 바삭한 찹쌀 부각이 현지에서 시음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처음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안정농협의 ‘영주 일품 쌀’은 우수한 미질과 찰지고 윤기나는 밥알로 현지 주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또한 뜨거운 현지 반응으로 홍삼 외3가지 품목4만 달러 추가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현지에서 극찬을 받은 영주 우수 농특산품의 북미 시장 신규 진출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판촉 행사 및 현지 조사가 영주시 농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북미 전역의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해 북미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안동시와안동청년회의소(회장조용현)는제102회어린이날을맞이해5월5일오전9시30분부터안동탈춤공원에서‘안동시어린이날큰잔치’를개최한다. 이번행사는“어린이가미래의주인공,어린이날은우리의날”이라는주제로,미래의주역으로자라날어린이들에게꿈과희망을심어주고어린이와가족모두가함께참여하고즐길수있는다양한볼거리와체험활동을위주로준비했다. 애견연맹의도그쇼를식전공연으로시작해기념식에서는어린이헌장낭독,모범어린이표창,MBC어린이합창단의어린이날노래,축하세레머니(축구공,엄마까투리인형나눠주기)가진행되고,식후공연으로어린이댄스,어린이골든벨,마술공연,어린이트롯가수서지유와가수아웃사이더공연등이펼쳐지게된다. 부대행사로는40여종류의체험부스를설치․운영해어린이와온가족이참여할수있도록즐길거리를제공하며특히,119소방훈련,소방차․순찰차전시및체험,곤충및파충류전시,축구교실등어린이들이평소접하기어려운특별한체험부스들로구성했다. 또한,에어바운스수영장을설치해어린이들이신나게놀수있는공간을마련했으며어린이사생대회와씨름대회도개최돼풍성한어린이날행사가진행될예정이다. 안동시관계자는“어린이날은어린이가주인공인만큼꿈과상상의나래를마음껏펼칠수있는장이되도록마련했으며어린이와가족모두가다채로운프로그램으로즐거운시간을보내시길바란다”라고전했다.

2024 예천활축제 기간 다양한 연계 행사도 이어져

예천군은「2024예천활축제 ‘히트다! Hit!예천!’」(이하 활축제)이라는주제로5월3일(금)부터6일(월)까지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활축제 연계행사로4일(토) 10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1회서하전국백일장을 개최하고 같은 날18시에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제9회예천전국가요제, 5일(일)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6일(월)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은(사)한국문인협회예천지부(지부장 황길영)주관으로 가전체 문학의 거두로 국순전,공방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서하 임춘선생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예술적 자질을 계발하고일반인들에게 생활문예를 통해 삼의 즐거움을 향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글짓기(운문,산문)와 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당일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같은 날18시에는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예천지회(회장 채희삼)주관으로 개최하며 지난4월14일148명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본선16팀의 경연자들이 프로급 가수의 실력을 뽐낸다. 불타는 트롯맨의 정다한,내일은 미스트롯의 백수정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5일(일)에는(사)예천청년회의소(회장 이홍직)가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댄스 페스티벌이16시부터 개최되며,올해는 전년도와 다르게 대구경북지역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펼치고 보이그룹NTX,걸그룹B-OURS가 축하공연을 장식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월)폐막식과 함께 예천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19시부터90년대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구현할스페이스A,김원준과 내일은 국민가수 최연소 출연자인 김유하가 출연하여2024예천활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정의 달5월에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예천활축제장으로 오시면 활 체험뿐만 아니라 눈이 즐거워지는 행사가 많으니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끼리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몸과 마음 치유하는 여행지’…영주시, K-웰니스관광 중심이 되다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5회 연속)과 소백산생태탐방원(신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6가지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신규로13개소를 선정하고,기존 선정된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77개소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분에서2개소가 선정(재지정1개소,신규1개소)되며 ‘K-웰니스관광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은2017년에 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이후5회 연속 재지정을 받아 치유관광 분야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진행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 활성화를 평가한 ‘K-컬쳐 특화상품 공모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 대상 가장 매력있는 대한민국10대 프로그램(프로그램명: 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에 선정될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소수서원,부석사 등 전통과 문화에 강점이 있는 영주관광에 자연과 치유를 더해 영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안동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색동놀이 플레이카드 사전예매로 20…

안동시를대표하는봄축제‘2024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5월3일부터7일까지구안동역과탈춤공원,원도심일원에서개최된다. 테마파크형축제로기획된‘2024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7개의랜드에서어린이와그가족이함께즐길수있는프로그램으로구성된다.특히올해축제의대표프로그램인K-PLAY색동놀이는민속놀이를현대감각으로재해석한21가지새로운놀이로1~3단계의레벨로이루어져있으며,어린이부터성인까지함께즐길수있다.플레이카드를구매하면플레이메이트와함께놀이를체험하고,경품행사도참가할수있다. 4월30일까지진행중인플레이카드사전예매행사는안동문화원과‘2024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누리집(http://cjng.co.kr/)메인링크를따라네이버에서온라인구매가가능하다. 사전예매로기존현장판매금액인1만원에서20%할인된금액인8천원에구매할수있으며,차전장군랜드운영부스에서플레이카드로교환하면된다.플레이카드로10가지이상게임을즐기면안동사랑상품권5,000원을돌려받을수있고,21가지모든체험완료시총100만원상당의행운권추첨기회도제공된다. 또한,차전장군랜드와노국공주랜드에서는벌룬,저글링,서커스,버블쇼,마임등의공연이하루에두번씩펼쳐져,게임과공연을동시에즐길수있다. 안동시관계자는“가정의달5월에는테마파크형놀이축제에서전시,체험,놀이,공연등다채로운콘텐츠를한자리에서경험해보셨으면한다”라고전했다.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안동시는세계유산하회마을의전통불놀이인‘하회선유줄불놀이’시연을안동시풍천면하회마을만송정숲과부용대앞강변일원에서5월5일(일)1회차시연을시작으로6.1.(토),7.6.(토),8.3.(토),11.2.(토)및안동국제탈춤축제기간중2회포함한총7회를오후7시부터9시까지진행한다. 올해부터하회선유줄불놀이관람을위해시연행사장에입장하기위해서는시연당일오후7시까지반드시하회마을매표소에서관람권을구매해야한다. 또한,하회마을일원의교통량밀집으로인한불편이예상돼경찰서등유관기관의협조를구해하회마을내차량진입을조기에통제할예정이다.경북도청내주차장과인근으로주차량을분산해순환버스로관람객을수송하고,시연종료후인21시20분탈놀이전수관앞정류장에서안동시내로출발하는210번노선버스를1회추가운행할예정이다. 안동시관계자는“하회선유줄불놀이는세계유산하회마을에서수백년을이어온전통불놀이의정수이며,안동의대표적역사문화자산이다.또하회마을은빛공해가거의없어야간관광에특화돼있다.관광불편최소화와안전확보,다양한콘텐츠확충등행사내실화를통해지역을대표하는야간문화축제로거듭나도록힘쓰겠다”라고전했다. 한편첫시연이있는5월5일에는하회선유줄불놀이외에도어린이날맞이풍선나눔행사,신병주건국대학교교수를초청해안동의역사와인물에관한이야기를쉽고재미있게들을수있는인문토크쇼,시연에사용되는숯봉지를직접만들어볼수있는체험프로그램이준비돼있다.이밖에식전부대행사에는국악공연과장승깎기퍼포먼스등이준비돼관람객의흥을돋울예정이다. ※순환버스탑승지및노선 •시연시작전:13시~18시40분까지 •시연종료후:20시30분~22시30분까지 경북도청건너버스정류장↔안동간고등어숯불가든본점및뜬들옥앞임시정류장↔가곡로‧평장골길교차로임시주차장↔하회교차로(하회마을방면)버스정류장↔하회장터입구 임시순환버스노선(20:30~22:30역방향운행)

다같이 놀자 예천활축제! 2024 예천활축제 3일 개막

예천한천체육공원일원에서오는3일부터6일까지전국최대규모체험형대표축제인‘2024예천활축제’가시작된다. 2024예천활축제는‘히트다!Hit!예천!’이라는주제로‘활’로즐기는다양한콘텐츠와어린이날주간에열리는축제인만큼가족단위관광객들이체험할수있는다양한프로그램이준비되어있다. 활전시관에서는왜예천이활의도시인지,예천활의역사와미래,그리고세계의활문화를조명하며,특히예천출신의김성락궁장의활제작시연등활의역사와전통을알릴예정이다. 이어예천활축제에서만즐길수있는축제의백미,‘예천활공성전-활의전쟁’에서는서로편을먹고삼국시대격전지였던예천의어림성과,원산성전투를재현한다.특히매일32강토너먼트제로운영하여매일90만원씩총360만원의시상금도지급한다. 이외에기존활서바이벌,활쏘기체험,필드아처리,이벤트활등남녀노소누구나활을체험할수있도록구성했다. 활놀이터에서는어린이날연휴를맞아찾아오는가족단위관광객을대상으로키자니아어린이직업체험,열기구체험,해병대보트체험,에어바운스등을제공하며,로드기차,트램펄린,암벽등반,밸런스바이크,신나는오락체험등다양한체험프로그램도운영된다. 공연프로그램으로축제첫날3일개막식에서는국립도립국악단의공연으로축제의포문을열고,딴따라패밀리,강혜연,이퀄,다이나믹듀오의축하공연과불꽃쇼로축제의열기를고조시킨다. 이어둘째날인4일에는제9회예천전국가요제,어린이날인셋째날에는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스페이스A,김유하,김원준등유명가수들이출연하는낙동강7경문화한마당으로마무리된다. 또한행사기간중어린이들을위한마술,인형극등다양한공연은매일이어진다. 이번활축제에서는1일체험권을운영한다. 1일체험권소지자에한해행사장내프로그램을체험할수있고,1일체험권을7,000원에구입하면예천사랑상품권5,000원을돌려주어지역내업체에서사용할수있도록해지역경제활성화에도도움이될것으로예상된다. 한편,축제기간동안회룡포에서는봄꽃축제,예천곤충생태원에서는‘어린이날아기자기축제’등활기넘치는다양한축제・행사로관광객들과지역주민들에게즐거움과추억을선사할예정이다. 특히활축제와예천곤충생태원두곳모두방문할계획이라면영수증을버리면안된다.영수증제시하면1,000원할인을받을수있기때문이다. 예천군수(김학동)는“2024예천활축제는온가족이함께웃고즐기며특별한추억으로가득채울수있는다채로운콘텐츠와체험프로그램을정성스레마련했으니이번어린이날연휴에는꼭예천군을찾아주시길바란다.”고말했다.

예천군, 명승 회룡포 국가유산 경관개선 공모사업 선정

규제와제한,보호등으로발전의발목잡힌예천군회룡포가국가유산경관개선사업의날개를달고지역주민과함께명품관광지로비상을준비한다! 예천군회룡포는지난15일문화재청의신규사업인「2024년국가유산경관개선사업」공모에경상북도에서유일하게사업대상지로선정된바있다. 군은국가유산경관개선사업을통해회룡포내주민의정주환경을개선하고,낙후된기반시설개선을지원해회룡포를명품관광지로브랜드화한다는방침이다. 예천용궁면의회룡포는내성천줄기가마을을350도휘감아돌아나가면서마을주위로고운모래사장이펼쳐져산과물,모래사장이아름답게어우러진곳으로2015년명승으로지정되었다.마을전체가아름다운정원처럼조성되어봄이면유채꽃과청보리가가득피어축제가열리는등1년내내사람들의발길이끊이지않는곳이다. 마을건너편비룡산에는회룡포를내려다볼수있는전망대가있어마을을휘감는물길전체를한눈에조망할수있다. 예천군은제1전망대에이어내년10월준공을목표로비룡산제2전망대설치를추진하고있다.제2전망대는‘풍경을담는공간’이라는주제로층마다새로운풍경을바라볼수있는극장같은전망대로공연과휴식이가능한독특한형태의전망대다.총사업비약100억원에높이30m,연면적1,268㎡의전망대와109m의전망데크가조성될예정이다. 또한제2전망대와삼강문화단지를연결하는관광거점사업도추진하고있다.이를위해임도설치와등산로정비,숲속어드벤처와원산성쉼터설치를준비하고있다. 김학동예천군수는“회룡포는천혜의아름다움을간직한예천의소중한관광자원으로경관개선공모사업에선정돼기쁘다.”며“경관개선사업과삼강문화단지와권역화사업등을차질없이추진해예천의명소가더욱빛나도록하고,더많은사람들이예천을방문할수있도록하겠다.”고말했다.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5일(목)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2022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현장 중심의 가공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의 장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1차 농업에서 멈추지 않고,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2025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

봉화군은지난1일군청대회의실에서임종득제22대국회의원당선인초청간담회를열었다. 이날간담회는2025년국비예산확보와지역현안사업을공유하고협력체계를구축하기위해마련됐다. 이자리에는임종득국회의원당선인,박현국봉화군수,김상희봉화군의회의장,경북도의원,군의원및군청실과소장등35명이참석했다. 군은당면현안사항으로△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지정△지방소멸대응기금투자계획△봉화양수발전소건설사업△서벽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봉화형스마트팜조성사업등11건에대해추진상황을설명하고많은관심과협조를요청했다. 아울러△K-베트남밸리조성사업△봉화노인복지센터증축△감전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와룡-법전국도건설공사△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생활자원회수센터시설확충사업등국비건의사업48건에대해서도국가예산에반영될수있도록적극적인협조와지원을요청했다. 임종득국회의원당선인은“지역국회의원으로서군민의목소리에귀기울이고,봉화군과긴밀한소통체계를구축해지역발전과현안사업해결에최선을하겠다.”라고말했다. 이에박현국봉화군수는“우리군현안해결을위해방문해주신당선인께감사의말씀을드린다.”며“원활한국비확보로지역발전이될수있도록많은관심과적극적인지원을요청하고당선인과소통과신뢰를바탕으로협력해나가겠다.”라고전했다.

제27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안동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29일 오전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23일부터7일간 진행된제27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영구)심사를 거쳐2차 본회의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7,266억 원대비300억 원 증액된7,566억원으로 삭감없이 원안의결 되었다. 또한 군의회는 김홍년 의원이 대표발의(의원전원발의한)「한맥개발(주)장학금 기탁 약정 이행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을 통해 군의회는 “한맥개발은 지난2009년 예천군민장학회에매년2억 원씩5년간10억을 기탁하겠다는 약정을 하였지만2019년을마지막으로 총3차례3억 원만 기탁한 후 추가 기탁을 이행하지않고 있다.”며 “한맥개발(주)는 예천군민장학회와 약정한 장학기금10억 원 중 아직 기탁하지 않은7억 원을 신속히 기탁하기를 촉구한다.”고결의했다. 최병욱 의장은 폐회사에서 “부족한 재원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낭비없이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였고,“5월은다양한 행사 있는 가정의 달로 봄꽃축제와예천활축제, 2024현대양궁월드컵 대회 등 각 종 행사와 대회가 있으니 가족,친지들과 행사장을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2024 문경찻사발축제」 첫 주말 양일간 6만여명 찾아

안동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지난27일성대한개막식과함께열린2024문경찻사발축제에서어제28일까지첫주말양일간을맞아6만여명의관람객이축제장인문경새재축제현장을방문했다.화창한봄날에따스한날씨와함께개막한첫날에는2만9천명,둘째날에는2만8천명이축제장을찾아흥겨운축제장분위기에즐겁게참여했다. 축제첫날에는문경시홍보대사인박서진과박군,주미와더불어조명섭,영기가출연하는화려한라인업의개막공연으로총1만명의관람객이야외공연장을오가며흥겨운축제분위기의시작을알렸다.이날개막식은현장에참여하지못한관람객들이함께축제를즐길수있도록생방송으로도중계됐다.개막식에앞서1관문특별전시관에서진행된개막기념퍼포먼스로이번축제주제어인‘문경찻사발,새롭게아름답게’라는캘리그라피를그려내고언론인터뷰를진행해색다른볼거리를제공하기도했다. 축제둘째날에는문경도자기가사용된관내유명카페의디저트아트전시,카페선일이참여한전통무용과커피담은사발이벤트가진행되는‘다연’이관람객들의발길을사로잡았다.특히루마니아작가인다니엘레쉬가광화문주무대에서전기물레를사용한도자기제작을시연하며광화문주무대를시민들의열렬한호응으로가득채웠다. 신현국문경시장은“문경을대표하는문경찻사발축제의개막에많은분들께서찾아주셔서감사드린다”라며“남은축제일정도알차게준비했으니신나는축제현장을방문해즐기고가시길바란다”라고성공적인개막식과첫주말을보낸소감을밝혔다. 한편2024문경찻사발축제는29일부터문경시민이참여하는읍면동별시민의날이순차적으로진행되고,근로자의날인5월1일에는문경찻사발을이용해거품을내겨루는‘전국가루차투다대회’가진행되는등고조된축제분위기를이어갈계획이다.

경주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5월 2일부터 접수

안동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경주시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접수를5월2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이들의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100%이하 다문화가족 중 한국 국적7~18세(2006.1.1.~2017.12.31.)자녀이다.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포함된다. 지원은 연 초등40만원,중등50만원,고등60만원이다. 특히 교재 구입,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9월30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경주시 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7월(5~6월 신청), 9월(7~8월 신청), 10월(9월 신청)에NH농협카드(채움)포인트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가족센터(054-779-89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맞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들의 사회 통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가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향후 지원을 더욱 강화 하겠다” 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성명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경북 지정을 촉구한다

안동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성명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경북 지정을 촉구한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반드시 안동에 유치되어야 한다! 정부는 작년5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에 추가 지정하고, 7월바이오경제2.0을 제시하며,바이오 신산업 본격 육성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명하면서바이오 특화단지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균형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논할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진정한 지방시대!균형발전3.0시대의 시작과 출발은수도권 중심의 자원을 비수도권으로 분산하는 것으로서,안동의 바이오 백신산업 특화단지를 통해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역시 특화단지지정시수도권 외의지역을우선적으로고려해야 한다는 조항을 두어 지역균형 발전의 필요성을강조하고 있다. 정부는 균형 잡힌 지방 발전이 대한민국을 더 대한민국답게 만들 것이라는 목소리에귀를 기울여야 한다! 수도권은 블랙홀이다.정치면 정치,경제면 경제,그밖에 사회,문화,교육 등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곳이 수도권이다.모든 권한을 수도권에서 움켜쥐고 말로만 지방을 외쳐서는 안 된다.그러나 지금 경북은 어떠한가? 안동시민 모두가 안동의 바이오 백신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도 균형 잡힌 지방발전으로대한민국을 더 대한민국답게 만들자는 것이다. 지역의 경쟁력은 곧 국가의 경쟁력이다! 그동안 안동시는백신 개발기술부터 제조 및 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바이오·백신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최고의 입지와 경쟁력을 다져왔다. 먼저,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경북바이오연구원(GIB),국제백신연구소(IVI)안동분원 등 바이오와 백신 관련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육성의 한 축을 담당하여 왔다. 또한,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역3개 대학교에 바이오 관련학과를 신설하여 백신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2015년부터 가동 중인SK바이오사이언스(주)안동공장과SK플라즈마(주)는 코로나백신과 혈액제제 의약품 생산기업으로써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에 안동시의회는16만 안동시민과 함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고대하며,행·재정적인 모든 사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한다. 세포배양 기반 백신 개발을 중심으로 차세대 미래기술인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 확장을 통한 전국 유일의 특화단지 조성으로 젊은 인재 유입과 안동형 일자리 창출 그리고 국가경쟁력 강화로 안동경제의 재도약을 희망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정부는 세계적인 바이오강국 도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경북 바이오·백신 특화단지」로 지정하라. 2024.4.25. 안동시의회 의원 일동

경북 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 「BEST 경제 CEO」像 수상

- 조합원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산물 가격경쟁력 강화 -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번기 인손부족문제 해소

안동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박영동 경북 안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이 ‘경북농협BEST경제CEO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BEST경제CEO’ 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업·농촌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 중 매년10명 정도만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박영동 조합장은`19년3월 취임한 이래 △김치공장 및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매출 확대 △비건(Vegan)김치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 △농산물(고추)공판장 운영을 통한 농업인 편익 제공 △농가현장지도 농산물 순회수집 △농산물 재배기술교육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 등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판로와 농산물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올해는 국비사업인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자로 선정돼 농번기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이번BEST경제CEO상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항상 우리농협을 위해 애정을 보내주시는 조합원님께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의 영농편의와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5월 3일 개막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5월 3일 개막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4화랑대기U-10&U-9축구 페스티벌’이5월3일부터6일까지4일간 알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앞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U-12, U-11의 고학년 위주로대회 일정과 장소가 운영되면서 저학년만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왔다. 이에 지난해 처음5월U-10대회를 별도로 개최했으며,올해는U-9부문까지 확대해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와 최상의 대회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대한축구협회 주최,경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U-10 67팀, U-9 35팀 총102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U-10부문은 전문팀10개조와 비 전문팀1개조, U-9부문은6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는6대6방식으로 전‧후반 각각15분씩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는 팀 훈련과 축구 클리닉이 운영된다. 축구 클리닉은1일2회씩4일부터5일간 대한축구협회와 협업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포지션 별로 보다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 경주에서는 이번 화랑대기U-10/U-9축구 페스티벌에 이어8월U-12/U-11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11월에는 전국 초등 축구 시‧도 대항전이 열릴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를 시작하는 저학년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8월에 개최되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도 철저하게 준비해 유소년 축구 메카로서 경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 4월 학업중단예방의 날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5월 3일 개막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이창희)는4월24일수요일용궁중학교전교생대상으로학업중단예방활동‘4월학업중단예방의날’찾아가는상담(아웃리치활동)을제공했다. ‘학업중단예방의날’찾아가는상담(아웃리치활동)은위클래스가없는관내학교로직접찾아가NewStart프로그램을안내하는행사이다.심리검사,생명존중캠페인등다양한상담활동프로그램과체험활동을통해서위기학생의위험성을조기에발견하고상담접근성을높여적절한시기에개입할수있도록지원해왔다. 예천Wee센터는4월학업중단예방의날을맞이해용궁중학교에서‘위(Wee)로담는향초만들기’나만의향초를만들어보며새로운경험을친구들과나누며소통하는시간을만들어학업중단위기에놓인친구들을발견하고,학업복귀를효율적으로지원하기위해운영하였다. 행사에참여한학생은‘처음만들어보는향초인데친구들과같이만들기를하니까어렵지도않고완성하고나니너무뿌듯했다.친구들작품들도보니까너무재미있고어려워도친구들과함께하는활동은즐겁게할수있었다’라고소감을전했다. 이창희교육장은‘학생들이학교생활이즐거우면어려움을함께극복할수있고서로를존중하는분위기를만들어학업중단을예방하고학교적응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라고했다.

[서울]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몸건강·마음건강 둘다 챙긴다… 검진지원~…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5월 3일 개막

고립‧은둔 청년들은 제대로 된 식사는 물론 간단한 바깥출입도 하지 않다 보니 건강이 나빠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둘다 챙기기 위해 서울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손을 잡았다. 우선, 고립‧은둔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심폐기능 등 69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질병치료와 예방을 돕는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기회도 제공해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서울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3일(화)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19년부터 고립청년에 대한 밀착지원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고립‧은둔청년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고립감을 느끼거나 은둔하는 청년들의 정서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①고립‧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증진 ②마음 건강 회복 지원 ③대외 홍보 및 사회적 인식개선 등 3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다. 실제로 ’22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 결과’ 고립‧은둔 청년의 43.2%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일반 청년(14.2%)에 비해 약 3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 정신건강 관련 약물 복용 비율도 일반 청년(8.6%)에 비해 고립‧은둔 청년(18.5%)이 2배 이상 높았다. 먼저,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시 지원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심폐기능, 혈액질환 등 69개 항목(11개 종목)에 대한 검진을 지원한다.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검진센터(서부‧동부‧강남 3개 지부)에서 진행된다. 시는 오랜 기간 불규칙한 생활로 신체 건강이 나빠진 고립‧은둔 청년들의 질병 발견은 물론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신체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상담해준다. 이 외에도 오는 10월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관하는 ‘한강 걷기대회’에도 고립·은둔청년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해 대외활동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도울 예정이다. 고립‧은둔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도 돕는다. 서울청년센터(서초)와 연계해 고립‧은둔의 원인이 된 마음의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나아가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작품전시, 도서 출간 등도 지원해 성취감을 높여주고 사회에 한발 더 다가가도록 한다는 계획. 마음 건강 회복프로그램은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청년작가들이 직접 미술치유, 문학활동(포토포엠, 왼손그림도서), 문화예술활동(백드롭아트, 스퀴지아트, 베어브릭아트), 전시·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제공하며 고립‧은둔청년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특히 청년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립․은둔 청년들은 보조강사로 참여하며 일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키운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 매체, 네트워크 등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한 사회적 인식개선에도 힘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자체 보유 웹진, 홈페이지, SNS 채널은 물론 17개 검진센터 내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활용해 고립·은둔청년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킨다. 고립·은둔 당사자와 가족, 지인 등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한 인식개선은 물론 고립·은둔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협력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사회의 변화로 인해 고립·은둔청년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관심도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울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이 움츠린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사회로 복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기초 지자체 최초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5월 3일 개막

구미시는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업‧기관‧단체의 사회공헌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개소식과 「사회공헌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는「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1월 구미시로부터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컨설팅‧아카데미‧포럼 등을 추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기업‧금융기관‧병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19개소)이 참석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선포식과 함께 일부 사회공헌활동이 확정된 기관(11개소)의 협약‧약정식이 진행됐다. △삼성구미사회공헌센터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온라인 교육지원을 위한‘책상을 부탁해’△LG경북협의회는 중장년 위기 고립 가구 해소를 위한‘따뜻한 밥상’△구미도시공사는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하는‘턱없는 식당’△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는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대상‘지역기업 직업 체험’△구미소상공인연합회는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푸드뱅크 릴레이지원‘가게 이음’을 펼친다. 또한, △바른유병원은 어르신 낙상 예방‘맞춤형 안전장치 설치’△㈜세원 EMC는 보행 안전을 위한 태양광 LED 점등‘도로표지병 설치’△대한민국 한식대가포럼 구미시지부는‘무료 급식소 식재료 지원 및 재능기부’△국제구호개발기구 더프라미스 대경본부는 장난감도서관 연계‘장난감 병원 지원’△㈜더케어에서는‘장애인 직업 적응훈련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정보센터(부장 박철우)에서 ‘구미, 사회공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패널들과 토론을 펼쳤다.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문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사회공헌 논의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패널과 함께 앞으로 구미시 사회공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휘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장은 “기업이 많은 도시 구미에서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해 그 의미가 크다”며,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이해하고 해결하도록 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소한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사회복지 욕구의 다양화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문제들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26일 본격 개장… 부산시 '환영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5월 3일 개막

부산시(시장박형준)는오는26일김해공항국제선확장터미널이지난5년간의공사를마치고본격개장하는데환영의뜻을전했다. 김해공항은지난2016년국제선여객터미널을증축했지만,코로나19발생이전인2018년과2019년국제선이용객이지방공항중유일하게1천만명을상회하면서수용능력이부족해져많은남부권시도민이공항이용에큰불편을겪어왔다. 국제선터미널확장으로국제선수용능력이연630만명에서연830만명으로늘어나고,서비스수준기준에따라최대1천156만명까지수용할수있게됐다. 또한,확장터미널1층에 입국장이 신설돼 입국심사대11곳,수화물 수취대2개가 늘어났다.이 덕분에 그간 오전 피크시간(06~09시)의 입국장 혼잡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김해공항국제선확장터미널개장으로시는가덕도신공항개항이전까지남부권의국제선이용객수용능력이크게나아질것으로기대한다. 김해공항국제선확장터미널개장에따라,한국공항공사는오늘(24일)오전10시30분김해공항국제선출국장에서기념행사를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대행,지역 국회의원,공항관계기관의 주요 인사 등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시는다양한항공노선을개설하고자부산지정운수권을확보하는데최선을다하고있다.이번확장터미널개장을계기로국제선여객수용능력이추가로확보된만큼김해공항이국제관문공항으로서위상을강화할수있도록다양한부산발중장거리국제선노선개설에박차를가해과거1천만명수준의국제선여객을회복할계획이다. 올해2월 정부가 인도네시아(자카르타,발리)운수권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시는 부산발 정기편 개설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유럽 및 북미 직항 노선 개설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국내외 항공사와 협의하고,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항공네트워크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박형준시장은“김해공항국제선확장터미널이계획된수용능력을원활히처리할수있는시스템을조속히갖출수있도록한국공항공사등관계기관과적극적으로협력하고있다”라며,“부산이글로벌허브도시로도약하기위해세계(글로벌)항공네트워크를강화하고공항,항공사등관계기관과유기적인협력체계를이어가겠다”라고전했다. 특히,박시장은“지역사회와함께힘을모아반드시지역거점항공사를존치시키고아태지역의중견항공사로성장시켜나갈수있도록지원을아끼지않을것”이라고강조했다.

제27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경주서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 5월 3일 개막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23일 오전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제27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29일까지7일간의 의사일정에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제안설명을 청취하고,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강영구 의원,간사 강경탁 의원)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시책개발계획 수립 용역비,대상포진예방접종 지원사업 등 본 예산보다300억 원이 증액된7566억 원이 제출되어24일부터27일까지3일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경기 불황에 따른 세수감소로 나라살림이많이 어려워진 가운데 군민에게 힘이 되는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를 바란다.”며 당부하였고,“회룡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봄꽃 축제와5월에 개최될 예천활축제,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예천군의회에서도 응원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예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전부개정조례안 ∆예천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예천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예천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특별교통수단 운영 민간위탁(재계약)동의안 등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