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소백산 맑은 기운을 가득 담은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이 영호남 대도시 소비자들을 새롭게 만난다. 영주시는 지난1일부터5일까지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영남 대표 대도시인 울산광역시와 자매도시인 전남 목포시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1~5일)와 농협하나로마트 목포점(3~5일)에서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3일 오후2시부터3시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목포점에서 개최되는 개장식에서는 △봉지사과1.5kg 1만20...
영광군, 해상 풍력 발전단지 경제 파급 효과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국가 지자체 협력·정부 지원은 필수” ▲해상풍력발전소 조감도 영광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사업 규모가 수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경우 발생하는 최종수요(소비·투자·수출 등 최종생산물에 투입된 금액) 대비 10배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예상되며, 직접 고용 인원은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과 유지·보수를 위한 배후항만과 더불어 새로운 산업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이란 분석이다. 우리나라...
경상북도는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120여명이 함께하는 「영·호남 보건환경 분야 연구과제 공동 워크숍」을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주요 연구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건·환경 분야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연구기관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경북형 커피박 재자원화, 품종별 국내산 헴프씨드의 영양성분 및 기능성 등 8편의 우수 연구논문 등을 발표했다. 또 유행성 감염병, 식...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일)전격적으로 전남 순천과 여수를 방문한다.박 시장은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전남 순천과 여수를 찾아 협력의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9월1일 오전11시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과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전남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도‧고령 일원에서 경북의 4대 얼 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주제로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던 교류 활동은 이번에 전남 청소년이 경북을 방문하면서 약 2년 만에 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양 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 68명은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신화랑! 역사를 던지다(미션윷놀이)’등 화랑도 체험을 비롯해 청도와인터널‧청도프로방스, 고령 대가야 박물관 관람 등 2박...
추운 겨울이 물러나고, 어느새 남쪽부터 올라오는 봄기운에 꽃향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랜선으로 꽃놀이 가는 날! 순천에서 한 발짝 먼저 만나고 온 봄소식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 ) 금둔사 금둔사의 봄. 순천에는 송광사와 선암사 등 이름난 절들이 많습니다. 워낙 유명한 절들이라 순천의 다른 사찰인 금둔사를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요. 금둔사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사찰입니다. 그러나 ‘봄...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호남(湖南)을 대표하는 고찰(古刹) 백양사(白羊寺)에서 300년 넘게 전래된 ‘장성 백양사 아미타여래설법도’를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장성 백양사 아미타여래설법도(長城 白羊寺 阿彌陀如來說法圖)」(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91호)는 1994년 9월 도난 되었으나, 2006년 9월 지금의 제자리로 환수된 특별한 의미가 있는 불화이다. 본존 아미타불이 여러 제자들에게 불교의 교리를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1775년(영조 51) 백양사 극락전 아미타불상을 중수하면서 새롭게 조성한 작품이다.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국민이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의 4대 매화 개화시기를 알렸다. 매화는 매난국죽 중 맨 앞자리를 차지할 만큼 조선 시대 선비들이 가까이한 꽃으로 시·서·화 등에도 빠짐없이 등장해왔다. 2007년 문화재청은 오랜 세월 우리 생활·문화와 함께해온 매화 4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바 있다.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이들 4곳에서는 오는 2월말부터 3월 초까지 매화의 꽃망울과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나 산사에 문의하면 된다.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가 3일 전남 영광군 영광수협 굴비 가공공장을 방문해 박수를 치고 있다.,전현희 국민권익위장이 3일 전남 영광군 한 굴비 점포를 찾아 굴비를 구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현희 국민권익위장이 3일 전남 함평군 하나로마트 함평축협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등과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가 전남 신안 앞바다에 2030년까지 48조5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 8.2GW는 원자력발전소 약 8기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며, 신안 풍력단지는 지난해 기준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인 영국의 ‘Horn Sea’(1.12GW)의 7배 이상 큰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전남의 해상풍력 잠재량은 12.4GW로 국내 전체(33.2GW)의 37.3%를 차지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