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고립‧은둔 청년들은 제대로 된 식사는 물론 간단한 바깥출입도 하지 않다 보니 건강이 나빠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둘다 챙기기 위해 서울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손을 잡았다. 우선, 고립‧은둔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심폐기능 등 69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질병치료와 예방을 돕는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기회도 제공해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이...
작년 한 해 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산후조리경비 지원, 다자녀 기준 완화 같은 선도적인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을 차례로 선보이며 저출생 극복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 서울시가 이번엔 그동안 저출생 대책에서 소외돼있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책 수요자별 맞춤형 정책 1~5탄을 연이어 발표, 저출생 극복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정부와 타 지자체 정책을 선도해왔다. 서울시는 혼자 일하기 때문에 출산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운 길, 고령자‧임산부가 걷기 쉬운 경사 없는 도로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을 출시한다.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정보,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 역사 내 시설물 정보까지 대중교통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담아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17일(수)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해 대중교통...
어두운 밤길, 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1,174㎞에 해당하는 흐려진 차선을 고성능 차선으로 다시 칠하고, 이 중 교통량이 많은 서초동‧동교동 등 6개 지역 차선 174㎞에 대해서는 조명 추가 부착 등 새로운 차선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더 밝고 안전한 서울시만의 차선 만들기에 나선다. 현재 서울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기존 차선과 비교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모두 뛰어난 고성능 차선 기술을 발굴해 확대 적용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1년...
서울시는 40대가 더 나은 일자리를 얻도록, 50대가 퇴직 후에도 새롭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서울 전역 중장년 현장학습기관 62개소의 협력을 추진한다. 서울 전역의 학습기관에서 중장년 일자리 및 직업교육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8일(목)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중장년 직업전환을 위한 현장학습기관 공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시 평생교육국 및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청계천, 지하도상가, 시립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공영주차장 등 시민과 밀접한 공간을 매력적으로 변화시키는 ‘2024 매력 아젠다(Agenda) 40’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은 지난해 말부터 총 4차례에 걸친 집중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서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 공단은 지난해 72개의 독특한 약자동행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 경...
서울시가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133개 도시 중에 1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쟁도시인 파리(14위), 베이징(15위), 도쿄(19위) 보다 높은 순위다.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는 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가 ’07년부터 전 세계 도시의 국제금융경쟁력을 평가하여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하는 지수이다. 지옌(Z/Yen)사는 한국시간 3월 21일(목) 18시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5차 보고서’를 발표했다. ...
서울시가 겨울철 저체온증 등 위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거리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 대한 4개월(’23.11.15.~’24.3.15.)간의 ‘겨울철 집중 보호대책’을 마무리했다. 지원건수는 현장상담과 응급환자 연계, 응급잠자리 이송 보호 등 총 7만 7,552건에 달한다. 다가오는 봄~가을에는 거리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이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겨울철 집중보호대책 기간 중 현장(거리)상담이 7만 3,778건 이뤄졌고 ▴응급환자119 신고(31건) ▴응급 잠자리 이송 보...
기존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직장에서 일 경험을 할 수 있는 ‘4050인턴십’이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을 찾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중장년(40~64세)의 재취업을 돕는 ‘4050인턴십’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4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기존 운영하던 ‘파트타임형’과 실효성 있는 중장년 채용연계를 위한 ‘풀타임형’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325명 규모의 파트타임형은 연간 2회 모집을, 125명 규모의 풀타임형은 오는 4월부터 수시 모집한다.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업무 자동화 시스템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업무에 전격 도입해 경영혁신 및 업무 효율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해 데이터 수집, 입력, 비교 등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활용해 자동 수행하는 신기술이다. 서울시설공단이 RPA 시스템을 시설 관리에 필요한 공사발주 및 설계 시 자재 가격을 조사해 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