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유평지구 입주계약 82% 잠정지구 한옥 50세대 조성…전국서 가장 빨라- 전남지역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에 걸쳐 전국 시범사업추진되는 농어촌 뉴타운은 장성과 화순 등에 각각 200세대를 비롯해 전국 5개소(700세대)에 새로운 마을을 조성하고 사업으로 분양률과 사업 진척도면에서 전남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장성 유평지구는 총 200가구중 168가구가 입주계약을 마쳤고 기반시설 공사와 주택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중 임대가 13...
-전남도, 어업인 생활안정 위해 4억…어선 규모별 4~16% 차등 보조- 전라남도는 어선원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공정한 재해보상을 위해 마련된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에 대해 어민들의 가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어선원 자부담분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21일 밝혔다. 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 보험법’에 따라 어선원이 어업에 종사하면서 부상·질병, 또는 사망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에 대해 국가에서 보험 보상금을 지급해주는 정부정책 보험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돼왔다. 5톤 이상 어선은 당연 가...
조경학 감사관은 전남신안에서 출생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임용예정인 조 감사관은 지난`99년 감사원 조정심의관실 감사관(4급)에서 지난`05년 국가청렴위원회 심사관으로 있었다. 현 감사원 감사청구조사국 1과장에서 감사관으로 임용예정이다.임용예정일은 오는 1월10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라남도는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함에 따라 닭, 오리 운반 전용 지정차량에 대해서만 농장 출입을 허용하고 방역초소 운영을 강화하며 종오리농장 긴급 예찰검사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닭이나 오리 등 살아있는 가금 또는 가금의 분뇨를 운반하는 차량으로 인해 고병원성 AI가 도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닭, 오리 분뇨를 농장 밖으로 이동하지 말 것을 농민들에게 집중 홍보키로 했다. 또한 모든 닭, 오리, 계란 등 운반차량은 시군에 신고해 각각 전용 운반차량 지정을 받고 차량에 ‘전용 ...
전라남도는 5일 영암 시종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독감(AI) 의심축이 신고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 3일 오리 폐사 등으로 전남축산위생시험소에 병성감정 의뢰해 1차검사를 한 결과 AI 의심증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 농장에 대한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동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6일께 나올 예정이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경우 해당 농장과 500m이내 농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농...
전라남도는 청년실업난 해소 및 경쟁력을 갖춘 우수인재 선발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지방공무원 428명(도 20)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 23명을 구분모집하는 등 소외계층 채용을 확대해 가난이 대물림되는 악순환 구조를 끊는 모범사례를 전파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채용 규모는 일반직의 경우 358명으로 7급 공채 28명, 8급 이하 330명이고 기록 ·학예 연구사 등 연구직 20명, 농촌지도직 14명, 그 외 기능직 16명과 별정직 13명, 계약직 7명 등이다. ...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제주와 전남·북을 제외한 전국 6개 시도로 확산돼 위기경보 단계가 최상위인 ‘심각(Red)’으로 격상됨에 따라 위생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는 질병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간이나 유통상인을 통한 가축 거래를 금지시키고 타 도에서 전남도내 도축장에 출하하는 가축에 대해 철저한 임상관찰을 통해 도축을 허용하고 있다. 여기에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는 도내 9개 축산물작업장에서 출하농가 및 출하증명서 확인을 통해 질병 감염 가능성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