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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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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에게 적정한 삶이란……

[서울] 청년에게 적정한 삶이란… 서울시, 청년통장 참여자 200명 대상 토크콘서트

씨앗자금 조성과 미래 설계를 위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한 청년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로부터 행복과 회복탄력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균형 잡힌 삶을 위한 의견을 공유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6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적정한 삶’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행복과 만족감을 통해 한 단계 나은 일상을 누리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시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1부 주제특강에서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가 저서 ‘적정한 삶’을 주제로 청년들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한 행복과 회복탄력성에 관해 강연을 펼친다.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의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김경일 교수가 집필한 “적정한 삶”은 감정, 비대면, 공동체, 행복이라는 4가지 측면에서 우리 사회를 진단하고 분석하여 앞으로 인류가 ‘극대화된 삶’에서 ‘적정한 삶’으로 나아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2부 생활토크에서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김경일 교수가 청년통장 참가자들과 주제특강 및 일상에 관한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어릴 때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온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적정한 강도의 행복과 만족을 통해 균형 잡힌 삶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16일(토)에는 청년들이 관심 있는 2025년의 경제 전망,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자를 주제로 제2차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요즘 청년들은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 등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다”며, “청년통장 참가자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해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동네서점, 지역 문화공간…

[서울] 동네서점, 지역 문화공간으로 변신…서울형 책방 50곳 선정

동네 책방을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책방’ 50곳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형 책방’은 시민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역서점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0곳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각 지역서점의 취향과 가치를 보여주는 공간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 독서 모임 등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서울형 책방’은 4월 29일~5월 8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서울도서관은 올해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지역 서점 50곳에 서점별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 서점 중 10곳을 ‘움직이는 책방’으로 선정해 200만 원을 추가 지원,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서점에 ‘서울형 책방’ 포스터, 표식(BI) 및 굿즈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 또한 ‘서울형 책방’ 운영 종료 후 10월에는 우수 운영 서점의 성과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산한다. 2024년 ‘서울형 책방’ 50곳의 소개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 또는 서울형 책방 SNS 채널인 블로그(blog.naver.com/seoul_library) 및 인스타그램(instagram.com/seoulbookshop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서점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서점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움직이는 책방(이동형 서울형 책방)’ 행사의 경우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하면 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형 책방 사업은 지역서점을 지역 문화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주민들이 풍요로운 독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빛낸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빛낸 예천군 체육 꿈나무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창희)소속학생선수단이지난5월25일(토)~5월28일(화)목포일원에서열린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뛰어난성과를거뒀다. 양궁,육상,바둑3종목에총12명의학생이참가한예천교육지원청선수단은치열한경쟁속에서도그간쌓아온실력을유감없이발휘했다. 특히양궁종목에서여자초등부25m 1위, 20m 3위,개인종합2위,단체종합3위,남자중등부30m 1위,단체전1위를차지하여양궁의고장다운면모를보였다.육상종목에서도여자초등부200m 2위, 400m계주3위를하며대한민국육상의미래를밝혔다. 이러한성과는체계적인훈련과지도아래묵묵히땀흘려온학생선수들과그들을물심양면으로지원한학교관계자및예천교육지원청의노력이어우러진결실이라할수있다. 예천교육지원청은지역내초·중학생중운동에재능있는학생들을발굴하고육성하는데많은노력을기울이고있으며,학업과운동을병행할수있도록지원하여학생선수들이건강하고균형잡힌성장을할수있도록돕고있다. 이창희교육장은 “어려운여건속에서도최선을다해좋은성적을거둔학생선수들과지도자들에게감사하다”며“이번대회의경험은학생선수들에게자신감과성취감을줄것이며,미래의꿈을향해나아가는데있어소중한자산이될것이다.앞으로도학생선수들의성장과발전을위해모든지원을다하겠다.”는소감을전했다.

경주에서 71회 전국 중학야구 선…

경주에서 71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 열린다… 134개팀 4700명 참가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음달3일부터17일까지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7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학야구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134개 팀, 4700여 명이 참가해 총134경기가 경주 베이스볼파크1‧2구장과 포항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다. 내달12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2개 팀이14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경주 지역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며, 6월4일15시에 첫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시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정책을 실시해 참가 선수단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의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식당 및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70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는 충북 세광중학교가 대구 경상중학교를2대0로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선수상에 김동영 선수(세광중),우수투수상에 박기원 선수(세광중),감투상에 이현민 선수(경상중),수훈상에 전영훈 선수(세광중)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중학 야구대회를2019년부터 올해까지 무사히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은기간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 야구 유망주들이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