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수도권 버스이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정보를 이용할 경우 연간 약 6,174억 원의 통행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빈미영 연구위원은 스마트 모빌리티 세상에서 통행 시 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10~60대 수도권 통행자 1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스마트폰 대중교통정보 활용으로 얻어지는 통행비용 절감효과를 분석했다. ▲ 스마트폰으로 빠른 이동·재미·안전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수도권의 스마트폰 대중교통정보 이용에 따른 시간절감 편익은 하루 24억 ...
경기개발연구원(원장 홍순영, www.gri.kr)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인천발전연구원, 서울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과 수도권 교통 발전을 위한 연구 및 학술활동 교류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 정책연구기관이며 지리적으로 근접해 교통분야 연구사업을 매개로 긴밀히 협력해 온 4개 연구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공식적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기개발연구원 홍순영 원장은 “종합연구기관과 특화된 연구기관의 만남으로 각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모든 연구기관이 함께 발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경기도 북부청이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마을 기능개편사업이 마을을 찾는 체험객과 소득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북부청은 올해 가평, 남양주, 연천 등 3개 정보화마을에 대해 기능개편사업을 추진한 결과, 가평 반딧불마을은 체험 사전답사 실적이 모두 예약으로 이어져 체험객이 30%이상 증가했으며, 남양주 고로쇠마을은 올 봄 고로쇠만 판매하던 것을 체험 프로그램과 병행한 후 3개월 동안 25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해 마을 소득이 50%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19일에 개소식을 갖는 연천 ...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대규모로 개발 중인 화성 동탄2신도시와 관련, 택지공급방식을 개발단계에 맞춰 집중 공급해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용지의 산발적인 택지공급으로 인해 학교, 도로, 공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제때 들어서지 못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권역별로 기반시설의 공급여건을 감안해 택지를 집중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의는 2014년 첫 입주를 앞둔 화성 동탄2신도시 입주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일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열린 ‘동탄2신도시 초기대응 사...
경기도가 가스 사고에 취약하지만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 시설 개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도내 서민층을 대상으로 무료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5,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10억 4천만 원(국비 8억 3천 2백만 원, 지방비 2억 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무료 가스시설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파손, 균열 등 가스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거나 퓨즈 콕 등 가스 안전사고 예방 장치 설치 등으로 도는 오는 10월말까지 공사를...
수족관 물에서 일반세균과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160배 초과)높게 나온 민물장어 취급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8월 22일 도내 150㎡ 이상 장어취급 전문점 16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88%에 해당하는 14개 업소가 부적합 업소로 적발됐다고 12일 밝혔다. 특사경 단속결과 16개 업소중 10개는 수족관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지하수를 식기세척 등에 사용하는 등 위생관리 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적발된 안양시 소재 ...
자연과 평화가 공존하는 DMZ를 달린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9월16일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제6회 경기 평화통일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경기 평화통일마라톤대회는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회로서 민간인 통제구역인 민통선을 달리며 통일을 염원하는 대표적인 마라톤 축제다. 올해는 풀(임진각-통일대교-군내삼거리-자장사거리 반환-통일대교-임진각), 10㎞, 6㎞ 코스 3개 종목과 6㎞ 철책선 걷기 대회가 진행된다. 풀·10km 코스 남녀 각 1~5위까지 입상자와 6km 코스 및 철책선 걷기 참가자 중 최고령자, 최연소자...
경기도는 군포시가 지구 지정 해제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군포역세권 14개 구역 81만 2천88㎡에 대해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개최 등 해제절차에 들어갔다고 지난31일 밝혔다. 군포 역세권지구는 지난 2월 추진위원회가 조합이 구성되지 않은 6개 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의견 조사 결과 평균 35.81%의 주민이 사업을 반대했고, 6월에는 또 다른 5개 구역에서 30%이상의 주민이 반대동의서를 제출한 상태로 총 11개 구역이 구역해제 요건을 갖췄다. 경기도 관계자는 “나머지 3개 구역만으로는 지구 지정의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
-남양주, 오산, 이천 등 431호 상세 정보 경기넷에 공개- 겨울 비수기에도 전세가격이 급등하는 전세난이 심각한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달 17일 대책을 마련한 데 이어 실질적 조치를 시작했다. 도는 지난해 말 7,509호에 달하는 민간 준공미분양 주택에 대한 전월세 공급 의향을 조사하고, 이 가운데 남양주, 오산, 이천 등 총 431호의 위치, 전용면적, 임대료 수준, 사업주체 연락처 등의 정보를 경기넷(http://www.gg.go.kr)에 제공했다. 또 임차인이 정보 부족으로 불리한 계약을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