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천고우미(天高牛味)의계절가을을맞아문경새재는살살녹아내리는문경약돌한우의맛으로메아리쳤다.지난2019년개최한이후4년만에제대로모양새를갖추고열린2023년문경약돌한우축제는연인원10만명이행사장을찾아7억원의매출을올려대박을터뜨리며찬란했던3일간의여정을마무리하였다. 문경약돌한우의맛과우수성홍보를목적으로문경새재제1주차장에서지난7일김희재등인기가수들의축하공연으로시작된이번축제는남다른규모로주위의눈길을끌기엔충분했다.1천명이동시에이용이가능한구이터에선시세보다20~33%저렴하게문경약돌한우를즐길수있는특판행사를통...
고즈넉한 무섬마을의 정취와 함께 펼쳐진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7~8일무섬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에 가을을 만끽하며 많은 관광객이 무섬마을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시간과 사람이 만나는 그곳,무섬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50회 신라문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신라예술제’가 지난6일부터8일까지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시는 이번 예술제를 △공연 △전시 △제례 및 학술 행사 등 총3가지로 구분해 명실 공히 종합예술제로서 신라문화제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행사를 주관한(사)한국예총 경주지회7개 지부의 분야별 전문성과 협업정신도 예술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
한국정신문화의수도안동에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한국의탈춤’이국내최초로한자리에모였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2일부터9일까지여드레간열리는가운데‘한국의탈춤’과국외탈춤공연이연이어펼쳐지며국제적탈춤공연의메카로자리매김하고있다. 탈춤은흥겨운가락과멋진춤사위에풍자와해학을실어상호간갈등을해소하며화합을이끄는흥과멋이살아있는문화콘텐츠이다. 이번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지난해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에등재된‘한국의탈춤’중17개단체를만날수있고10개국11개외국공연과더불어세계탈놀이경...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이어져온 하회선유줄불놀이에 역대 최고 인파인 4만여 명이 몰려 들어 탄성을 터뜨렸다. 세계유일의 전통 불꽃놀이로 입소문 나면서 이날 하회마을 만송정과 주차장, 강건너 화천서원 일대까지 절경을 감상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메워졌다.만송정에서 타기 시작한 줄불이 부용대 65m 절벽까지 올라가자 낙화의 불기둥이 부용대 정상에서 불꽃을 터뜨리며 떨어졌다. 낙동강 위로 달걀불이 뜨고 선상시회를 벌이는 뱃놀이도 장관을 연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유일의 전통불꽃놀이이자 800년간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원도심에 외국공연단, 비탈민댄스 참가 시민 등 1,000여명이 거대한 행렬을 이뤄 댄스 퍼레이드를 펼쳤다. 안동 대구은행부터 옛 안동역사 부지까지 이어진 행렬에 시내 상가 거리가 꽉 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10개국 11개 외국 공연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참여형 거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관람객과함께어울려즐기는축제의장을마련했다.
26년의 역사를 가진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더 크고 풍성하게 찾아왔다.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되는‘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7일 오후7시 개막식을 갖고9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축하 불꽃쇼를 시작으로 자매‧교류도시 관계자,풍기인삼을 구입하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지역주민 등5000여 명이 참석해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
26년의 역사를 가진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더 크고 풍성하게 찾아왔다.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되는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7일 오후7시 개막식을 갖고9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축하 불꽃쇼를 시작으로 자매‧교류도시 관계자,풍기인삼을 구입하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지역주민 등5000여 명이 참석해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이어진 축하공연에는 허찬미,오유진,황치열,장민호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7회 소백문화제가7일부터11월29일까지 영주풍기인삼축제장,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단산면 고치령 등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9일 오후2시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소백민요연구원의 제13회 영주아리랑 정기공연, 20일 오후2시에는 제15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 24일 오전10시30분에는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 ‘고치령 위령제’ 등이 진행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이색적인시민참여형킬러콘텐츠로흥행돌풍을이어가고있다. 올해축제는구.안동역사를축제의공간이자원도심의남과북을연결하는소통의공간으로새롭게탈바꿈해시민들품으로안겼다.늘어난공간만큼안동만의킬러콘텐츠로가득채워색다른즐거움을전달하고있다. 앞으로각종시민참여형콘텐츠를통해탈춤축제의열기는절정으로치달을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