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리며 세종시가 선거과정에서 흐트러진 민심을 조기에 수습하고,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안정화에 나선다.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는 “20일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며 “대선과정에서 들뜬 사회 분위기를 조기에 안착시키기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선거 분위기 일소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 자리에서 유한식 세종시장은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하루 빨리 쇄신하고,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안정 및 민생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번 선거는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선거로, 세종시는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주민 갈등을 조기에 해소하고, 선거벽보·선거 관련 현수막 등을 신속히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선거분위기를 일소할 방침이다.
□ 또 세종시는 공직사회 내부적으로도 공직자 본연의 대주민 봉사행정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선거기간 중 이완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공직기강 해이 및 무사안일 근무행태 등을 바로잡는데 힘써나가기로 했다.
□ 세종시는 향후 유관기관·사회단체 회의 시 지역 화합분위기 조성을 유도하는 한편, 선거로 느슨해진 기초생활질서 정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교통질서위반, 쓰레기 불법투기 등에 대한 집중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 작성부서 : 자치행정과 자치협력담당 044)211-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