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전라북도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가운데에도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경제규모와 경제성장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등 경제구조가 견실해지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전북 경제가 대 약진(躍進)중에 있음을 나타내는 통계청 결과가 나왔음
□ 통계청이 발표한「2011년도 지역내총생산 및 소득」잠정추계 결과
○ 전북의 경제규모를 알 수 있는 ‘1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38.1조원으로 전년보다 3.4조원(9.9%) 증가하였음
- 전국 비중도 2001년 이후 10년 가까이 2.9~3.0%에 머물렀으나, 2011년에는 0.1%p(3.4조원) 증가한 3.1%를 차지하였음
⇒ ① 최근 3년간 전국비중의 가파른 상승세로 전환(‘09년:2.9%→ ’10년:3.0%→‘11년3.1%)과 함께 양적(’10년 2.8조, ‘11년 3.4조)으로도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은 특기할만한 것임
⇒ ② 아울러 성장률 9.9%는 울산, 충남에 이어 전국 3위
○ 또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년대비 9.5%(183만원) 증가한 2,114만원으로 처음으로 2천만원대 돌파하였음
⇒ ① 전국비중을 보면 ‘05년 기준 도부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 매년 증가추세로 ’11년은 전년대비 3.4%p상승한 84.7%임
⇒ ② 전국 평균수준에 급속하게 근접하여 2011년 전국 순위도 최초로 한자리수(9위)에 진입